글제목을 뭘로 정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정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로 녹음을 받는것을 많이 그리워 하고, 또 실제로 아날로그 프리앰프를 사용해서 녹음을 받기도 합니다.
힘이 생기고, 소리에 생동감이 생기고 그런 일들이 발생하기 떄문입니다.
프리앰프 증폭 방식은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CLASS-A, CLASS-AB , CLASS-D 등등 회로 방식에 따라 나뉘기도 하고,(증폭방식)
진공관, 트랜지스터, FET(트랜지스터지만 진공관 같은) 방식으로 또 나뉘기도 합니다.
이론적인 부분으로 먼저 정의 하자면
CLASS-A 방식은, 높은 BIAS 전압을 걸어서 파형에 강한 전압을 걸어서 들어올린후에, 증폭하고, 다시 트랜스 포머로 감압을 하는 방식입니다. 파형을 들어올리는 이유는, – 쪽에 있는 파형을 증폭할수 없는 회로의 한계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방식이 가장 음질이 우수하고, 원래의 소리를 그대로 증폭합니다.하지만 BIAS 전압의 한계치까지 증폭을 하게 되면, 파형의 위 아래가 평탄해지면서 왜곡이 발생합니다.
CLASS-B 방식은, 0을 기준으로 파형을 위 , 아래 로 잘라내서, 위쪽은 그대로 증폭하고ㅡ 아래쪽은 + 방향으로 바꾼후 증폭하여, 다시 –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고, 위와 아래를 다시 합쳐서 증폭해내는 방식입니다. 푸쉬풀, 스위칭 이라고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기기의 오차,및 아주 정확하게 파형을 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아주 많은 왜곡이 발생합니다. 별로 좋지 못한 왜곡이죠.
이부분은 이것에 대한 다른 포스트를 링크해보겠습니다. – 더 알아보기 http://jazzbass.tistory.com/507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하드웨어 모델링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플러그인 이팩트로도 그러한 GAIN 에서 얻어지는 효과를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WAVES 의 PUIGCHILD 670 과 Scheps 73 의 GAIN 특성을, 정현파를 증폭시켜서 한번 어떤 배음들이 생성되는지를
캡춰해보았습니다. 이 플러그인들은 각기 Fairchild 670 과 neve1073 을 모델링한 플러그인 들입니다.
캡춰된것에서 보시다 시파
정현파를 그냥 증폭했을뿐인데, 배음 성분들이 따라 나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장비들은 CLASS_A 프리앰프, (또는 컴프레서) 장비들로, 짝수배의 배음성분들이 딸려나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출처: http://jazzbass.tistory.com/508 [정승환의 Jazzbas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