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두 음들간의 음정보다는 이번에는 음을 쌓아서, chord 라고 불릴 수 있는 단위 까지 알아보자.
우선 다음과 같이 3개의 음정을 쌓아본다. 음정을 쌓을떄는, 두 음정간의 배음의 유사성이 많아야 잘 어울리게 되는데, 가장 배음이 유사한 화음은 물론 같은음인 옥타브 간격이다.
옥타브는 원래 음정의 2배음이다. 따라서 배음의 유사함이 가장 크다.
두번째로 는 5도 화음을 들수 있다. 5도 화음은 3배음이다.
세번째로는 3도 화음이다. 3도 화음은 5배음이다. 4배음은,2배음의 2배음이므로, 2옥타브이다
그후로 7도 화음이 등장한다.
이 이후의 배음은 그다지 유사성이 없다. (사실 이 이후의 배음은 탠션들이 주로 나오게 된다.)
근음과는 유사성이 없으나, 2배음과는 유사성이 어느정도 있다.따라서 Chord tone 으로쓰이는 화음들은 3도, 5도, 7도 등이다.
우선 근음과 3도 5도 를 쌓아 만든 화음은 다음과 같다.

근음(Root) 에 3도 5도를 쌓으면, 메이저, 근음에 3도 #5도를 쌓으면 오그먼티드
근음에 b3도 5도를 쌓으면 마이너, 근음에 b3도 b5도 를 쌓으면 디미니쉬드 이다.
기존의 클래식 화성에서는 여기까지 주로 다루고, 7th 화음은 잘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재즈화성을 기초로한 대중음악들은 7도 음도 코드톤으로 사용한다.
7th 화성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화성들이 등장한다.
이 화성들이 어떻게 코드톤들이 조합되어 그러한 이름으로 불리는지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