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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erefox
Godox Magic XT1 무선 마이크 리뷰
Godox Magic XT1 무선 마이크 리뷰
Godox Magic XT1은 초소형 바디와 실용적인 기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선 마이크입니다. 아래는 제품의 주요 특징과 실제 사용 소감을 함께 정리한 리뷰입니다. 직접 구매 해서 사용했습니다.
주요 특징 및 장점
- 2개의 초소형 송신기와 1개의 수신기로 구성된 2+1 시스템
- 48kHz/24bit 고해상도 오디오 지원, 70dB SNR 및 최대 115dB SPL의 우수한 음질
- 최대 200m(시야 내) 무선 전송 거리 제공
- USB-C 충전 및 사용 중 충전 가능, 수신기에서 송신기 충전 지원
- OLED 터치스크린과 버튼 컨트롤로 직관적인 조작 가능
- 3.5mm 헤드폰 잭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 동적 소음 감소(DNR), 150Hz 로우컷 필터, 10단계 볼륨 조절 기능 내장
- 카메라 콜드슈 마운트 지원으로 촬영 시 편리한 설치 가능
- 다양한 케이블과 악세서리(백클립, 윈드스크린 등) 기본 제공
휴대성의 핵심: 올인원 수납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수신기 안에 송신기 2개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무선 마이크는 송신기와 수신기를 따로 보관해야 해서 번거로운데, CT1은 모든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한 손에 쥐고 바로 촬영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크기도 손바닥만 해서 주머니나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 휴대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카메라 콜드슈에 수신기를 직접 장착할 수 있어서 별도의 거치대 없이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었던 점도 현장 세팅 시간을 크게 줄여줬습니다.

충전 중 녹음 품질
무선 마이크를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경우, 다른 제품들은 충전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전기 노이즈가 녹음에 섞여서 신경 쓰일 때가 많았는데, XT1은 그런 잡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USB-C 충전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충전 중에도 깨끗한 음질을 유지해줘서 배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죠. 게다가 수신기에서 송신기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야외 촬영 시 배터리 관리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레이턴시: 단점이지만 실전에선 무관
XT1은 약간의 레이턴시, 즉 음성 지연이 느껴집니다. 헤드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때는 말소리가 조금 뒤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부분은 라이브 음악 공연이나 악기 연주 같은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나 대화형 방송, 유튜브 촬영처럼 실시간 음악 라이브가 아닌 콘텐츠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실제로 영상 편집 과정에서 입모양과 음성이 자연스럽게 맞아서 별도의 레이턴시 보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종합 평가
Godox Magic XT1은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무선 마이크 시스템으로, 특히 인터뷰나 유튜브, 대화형 방송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약간의 레이턴시가 아쉬움이 있고 LED 화면이 한쪽으로 좀 치우져저있는 점이 아쉽지만, 충전 중에도 노이즈가 없고, 수납과 세팅이 간편한 점은 현장 작업에서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성비 좋은 무선 핀 마이크를 찾는 분들에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썅놈새끼론
한국인들의 남을 뒤에서 욕하거나 씹거나, 못마땅하게 보는 습성, 튀어나온 못에 망치 때리기, 남들과 같지 않으면 욕하는 것, 백의민족, 노쓰페이스, 맨날 똑같은 옷입고 다니고 하는 습성의 주 원인은…바로 쌀농사 문화권이기 때문이다.
즉 쌀농사를 지으려면 필연적으로 서로 모내기를 같이 한다던지, 하는 일이 많고, 생존을 하려면 남이 어떻게 농사를 하는지 남의 방법을 잘 관찰하고 똑같이 다 따라해야 잘 되기 때문이라는 설명.
이철승 교수의 “쌀 재난국가”라는 책에 자세하게 언급되는 내용이다.
근데 여기서 나는 하나의 추가적인 의문점을 던진다.
쌀농사를 양반이 지었나? 하층민이 지었나? 양반은 아니다.
즉. 한국인 특유의 서로를 씹고 뜯고 맞보고, 욕하고, 튀어나온 못에 망치 때리고, 시기 질투하는 문화는 어떻게 보면 양반의 문화는 아닌것이다.
농사 짓던 계층의 문화였던것은 아닐까?
남들 다 똑같은 노쓰페이스 입고 다닐때, 거기 왜 따라야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혼자서 그냥 자기 개성 찾는 사람들에 주목해보자.
그들은 양반의 후예임이 분명하다.여러분도 썅놈이라는 말 듣기 싫으면 남들 욕하고 씹고 그러지마세요 ^^
Dorico 라는 사보 프로그램의 놀라운 장점 #1
최근 도리코라는 Steinberg 사의 사보 프로그램으로 갈아타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 사보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사보의 법칙에 안맞는 연주를 해도 자동으로 알아서 사보의 법칙에 맞도록 맞춰주는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굵은 선은 실제 연주된 노트이고, 그 아래의 얇고 긴선은 그 노트가 어떻게 악보로 표기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위의 녹색선이 있는 부분의 노트는 격자 1칸이 1/16음표 이므로, 4분음표 입니다. 단, 이렇게 4분음표로 악보를 그리게 되면 알아보기 힘든 악보가 되게 됩니다. 왜냐면 엇박자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리코는 이 연주를 자동으로 아래의 얇고 긴선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녹색선 앞의 부분은 연주는 16분 음표로 되었지만, 악보의 느닷없는 16분 음표의 표기는 악보를 보는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악보 표기는 도리코 상에서는 8분음표로 표현되고 있고(아래의 얇고 긴선) 스타카토 점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위와 같이 악보에 실제 표현이 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녹색선 부분의 점4분 음표를 8분음표 하나와 4분 음표 하나로 그려주고 이음줄로 이어서 “악보를 더 알아보기 쉽게” 표현 해줬다는 점입니다.
노트로만 그리면 엉망징창으로 그려질 수 있는 악보도 Dorico 를 사용하면 이렇게 알아서 좋은 악보로 만들어 줍니다.
믿고 쓰는 Dorico…
보통, 사람은 함부로 다른 사람을 무시 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은 함부로 다른 사람을 무시 하지 않는다.
내가 예전에 의사인 여자분을 알게 되어, 건반을 구입하는데 같이 가줄 수 없냐고 해서 낙원상가에서 건반을 무려 150만원 이상 싸게 구매를 하도록 도와드렸고, 후에 낙원상가 앞의 아주 유명한 삼계탕집으로 대리고 가려고 하는데 그 여자가 보기에 식당이 좀 오래되고 후줄근했다보다.
그 여자는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했는지 자기가 다른 곳으로 대리고 간다면서 근처 호텔 로비의 식당으로 대려가서 나에게 곰탕을 사주었다. 사실 그 곰탕 맛 없었다. 하지만 식당은 고급스러웠다. 건반을 싸게 구입한 것도 정품이 아니거나, 어디서 뒤로 수입한 물건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후에 나에게 정품이 맞다면서 놀라면서 연락이 왔다. 아니 그게 그럼 당연히 정품이지…..
여기서 나는 그 여자를 무시했나?
나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려 했다. 내 인생에서 최고로 맛있다고 생각한 그 삼계탕을 대접하려 했다. 심지어 신디사이저 구매에서 150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이라는 최고의 결과까지 안겨주었다.
서로의 살아온 경험에 의해 벌어지는 이러한 상황의 다름의 경우는 내가 하는 일에도 많이 발생한다.
나의 스타일 상,
나는 마이크와 마이크 스탠드를 전부 고급으로 사용한다. 소리를 녹음 받는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 마이크의 성능이 90% 이며 나머지 10%, 즉 해당 마이크의 소리의 안정성은 마이크의 스탠드가 결정한다. 나는 전부 그래비티로 마이크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까지 이렇게 좋은 스탠드는 사실 보지 못했다. 마이크도 전부 DPA, 베이어다이내믹이고, 보컬 마이크도 핸드핼드지만 젠하이저의 최고급 컨덴서 마이크로 사용한다. 노이만도 고려했던 적있지만, 노이만은 너무 럼블링 노이즈가 많아 사용하기 힘들어 젠하이저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도 이 마이크가 그냥 보면 일반적인 10만원짜리 손에 들고 사용하는 마이크와 모양 자체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게 ……
그리고 연주자들과 녹음하는 측의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손실 없이 먼거리의 신호 전송과 신호 스플릿 해낼 수 있는 Radial catapult 라는 장비로 전부 연결한다. 이 장비만 해도 300만원 어치 투자 했다. 별것도 아닌것 처럼 보이겠지만.
하지만 나머지, 녹음하는 컴퓨터(아무거나 써도된다 솔직히), 그리고, 녹음 콘솔(줌 라이브 트랙) 등은 그냥 가볍게 나에게 맞는 것들로 갖춰서 가지고 다닌다. 사실 나쁘지도 않다.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하면된다. 이것이 녹음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거의 없다. 컴퓨터와 연결되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의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된다.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 마이크는 그냥 신경 안쓴다. 스탠드도 그냥 스탠드겠거니 한다.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겠지만. 또 녹음하는 콘솔이 너무 작아서 바로 그 부분에서, 클라이언트가 “이 사람이 날 무시하나?”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언젠가 어디선가,
녹음하는 콘솔이랑 뭐 주변장치 랙에 엄청 쌓아두고 규모를 크게 한 시스템으로, 갖추면서 주변 마이크는 전부 엉뚱하게도 SM57, SM58(물론 이 마이크들도 나쁘진 않지만) 으로 저렴하게 셋팅해서 녹음하는 장면을 봤는데이 경우에 오히려 클라이언트가 무시 안당하고 아 내가 대우 받았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을 봤다.이거 어떻게 봐야하나.
왜 사람들은 본질을 못볼까? 나는 아무도 무시하지 않았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내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최선을 다했고. 내가 생각하는 바로 그 관점이, 실제로 “최고의 선택” 이었다.하지만 그것을 받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엉뚱하게도 최고의 선택이 아닌, 겉모습만 으리으리하게 하고 속은 다 비어있는 결과물에서 만족을 찾았다.
왜 사람은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왜 최선을 다 하고도 남을 무시한 사람이 되야 하는가?
딜레마이다.
어쨋든 나는 훌륭하게 나의 작업들에서 내가 최고임을 입증했고 지금도 나를 쫒아올 사람은 없어보인다. 나의 작업의 가치는 그것을 알아보는 자에겐 큰 보물과 비용 절감으로 보답 받는다. 내가 그것은 확실하게 해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알아보는 자를 위해 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비의 밸런스 출력의 방식에 따른 장단점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밸런스 출력은,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컨버터, 프리앰프 등의 라인 레벨 출력 장비를 말하고 있습니다.
밸런스 출력의 구현 방식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장비의 내부 신호 회로는 언밸런스로 처리되게 됩니다. 내부 회로에서 밸런스 신호로 신호 처리를 하게 되면, 쓸데없는 일을 2번씩 하게 되는 것이므로,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에서 언밸런스로 여러가지 신호 처리(프리앰프, 이퀄라이저, 컴프레서 등등)를 한 다음, 출력 회로에서 밸런스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출력하게 됩니다.
마이크의 경우에는, 주로 트랜스포머 아웃이나, DC coupled 아웃이 많이 사용되며,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DC coupled 아웃과, 액티브 버퍼 아웃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트랜스포머 아웃
트랜스포머 밸런스 출력, 이것은 트랜스포머를 이용해서 패시브 방식으로 신호의 +와 -를 출력해 내는 방식입니다.
트랜스포머 출력과 액티브 버퍼 출력은 밸런스 신호의 원리에 위해 아래와 같이 DC bias 가 자동으로 제거 되게 됩니다.

전력이 필요하지 않은 패시브 방식이고, 트랜스포머의 품질에 따라 고역대 대역폭 및 THD의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액티브 버퍼 아웃
Op-amp, 또는 FET(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이용하여 소리를 복사 하여 + – 의 밸런스 출력을 구사하는 방법입니다.
트랜스포머 출력과 액티브 버퍼 출력은 밸런스 신호의 원리에 위해 아래와 같이 DC bias 가 자동으로 제거 되게 됩니다.
저역이 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액티브 버퍼의 회로의 구성과 품질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게 됩니다. 대신 회로 구성이 복잡해지고, 그 회로 품질에 따라 CMRR 이나 고역대 특성, 노이즈 플로어 등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출력부의 노이즈 플로어가 회로가 복잡하기 때문에 다소 높습니다. 회로가 부실한경우 CMRR 특성에 의해서 고역대가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출력 임피던스는 낮은 편입니다.
보통 보면 다이내믹 레인지가 낮은데 소리가 좋은 하이엔드 오디오 인터페이스들의 출력 방식이 바로 이러한 케이스에 속합니다.
따라서, 다이내믹 레인지만 가지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성능을 평가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마이크에서는 따로 파워 서플라이가 있는 경우 종종 액티브 버퍼 아웃이 구현되기도 합니다.1)
DC coupled 아웃
이것은 언밸런스 신호에 들어있는 DC bias만 제거하여 여전히 언밸런스인 상태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쪽에 신호가 있다 해도, -쪽의 임피던스가 맞지 않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2), 신호가 없는 쪽에는 똑같은 임피던스를 매칭하게 됩니다.

다만 DC 성분을 제거하기 위한 캐패시터가, 완벽한 직류만 제거하기보다는 “직류에 가까운” 성분을 제거하는, 즉 로우컷 필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저역대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이크에서 이러한 DC coupled 아웃을 구성하는 경우에는, 마이크의 출력 전압 자체가 작기 때문에, 캐패시터에 의해 적용되는 로우컷 필터의 기울기가 느슨하기 때문에, 다소 많은 저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경우는 라인레벨 아웃 출력이기 때문에, 마이크 의 출력에 비해서 신호 전압의 크기가 높습니다. 따라서 캐패시터 용량이 좀 더 최적화 되어서, 필터의 기울기도 많이 가파르게 구성되기 때문에, 마이크의 DC coupled 아웃 방식에 비해 저역이 없어지는 일은 마이크에 적용한 DC coupled 아웃보다 덜 합니다.
비슷하게 마이크 프리앰프에도 이러한 DC coupled output 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똑같이 라인 레벨인 경우 이므로 동일합니다.
회로가 매우 간단해서 출력부의 노이즈 플로어가 낮기 때문에 출력 다이내믹 레인지가 아주 높아집니다.
또한, 간단한 회로 덕분에 일반적인 다른 밸런스 출력 방식에 비해서 하이 대역이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저렴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인데 다이내믹 레인지만 엄청 높은 제품의 경우 바로 이러한 케이스들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밸런스 임피던스 매칭 탓에 출력 임피던스가 다소 높아집니다.
DC coupled output을 구분하는 꼼수
라인아웃 출력에 헤드폰을 연결해보면, 액티브 버퍼 아웃이나 트랜스포머 아웃의 경우는 L 과 R 양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 와 – 에 둘다 신호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근데 DC coupled 아웃의 경우는 헤드폰을 연결해보면, 한쪽에서만 소리가 납니다. 왜냐면 한쪽은 임피던스만 매칭해 놓고 실질적인 신호는 없는 출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 CV out 을 출력하여 사용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생산 원가
DC coupled 아웃은 생산 원가가 저렴합니다. 전기도 들 먹습니다. 그래서 전력 소모가 적어야 하는 제품은 거의 DC coupled 아웃풋입니다. 버스 파워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경우 거의 대부분 DC coupled out으로 구성됩니다.
액티브 버퍼 아웃 방식은 당연히 전력 소모가 들어가고, 전원부가 커집니다. 그래서 버스 파워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이 방식으로 만들기 힘듭니다. 마이크도 따로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는 마이크가 아니라면 이러한 액티브 버퍼 아웃 방식을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트랜스포머 아웃 방식은 트랜스포머의 퀄리티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트랜스포머 자체가 굉장히 비싼 부품 입니다. 마이크에는 트랜스포머 아웃을 사용해도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보통 사용하지 않습니다.
1) 대부분의 마이크는 트랜스포머 아웃 아니면 DC coupled out 임
2) 신호가 있는 쪽에서 없는 쪽으로 흘러 들어간다던지
Tube 마이크 vs FET 마이크
전통적인 마이크에서 사용되던 회로 구성 방식은 Tube 마이크였습니다. 하지만 Tube 마이크는, 마이크의 내구성이나, 진공관의 유지 관리 문제, 또 마이크에 따로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사용 상의 불편함이 존재 했습니다.1)
따라서 팬텀 파워의 방식으로 마이크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방식을 사용하면서, 회로를 저전력을 사용하는 FET 로 교체하기 시작하면서, 진공관 마이크의 회로 작동 방식을 비슷하게 유지 하면서, 진공관 마이크의 운용 상의 단점들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Tube 마이크

진공관 마이크의 경우에는 캡슐에서 받아들인 소리 신호의 증폭을 위해 따로 진공관을 사용하고, 진공관에 DC bias 를 높은 전압으로 걸어서 증폭한 후, 출력 트랜스포머를 통해 다시 마이크 레벨로 신호를 전압을 낮춰 출력합니다.
트랜스포머의 권선비, 즉 입력 측 전압: 출력 측 전압의 비율이 높을 수록 트랜스포머의 역기전력에 의해 생성되는 THD 는 적어지고, 고역대의 대역폭이 늘어나며, 출력 임피던스는 낮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FET 마이크

진공관 마이크의 거추장 스러운 파워 서플라이와 전원선이 일부 사용 현장2)에서는 매우 불편했기 때문에, 팬텀 파워를 사용하는 마이크의 필요성에 의해 진공관 회로는 FET 회로로 대체되기 시작했습니다.
FET 마이크의 경우에는 마이크의 내부의 증폭회로를 진공관과 유사한 동작이 가능한 FET를 사용하여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FET 의 경우 진공관처럼 높은 DC bias를 걸어 사용할 수 없으므로 트랜스포머로 출력 전압을 낮추기 보다는, 출력신호를 밸런스로 전환하는 정도로 사용하게 됩니다.3)4)
따라서, Tube 마이크에 비해 트랜스포머의 역기전력에 의해 생성되는 THD 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고역대의 대역폭이 다소 답답할 수 있습니다.
결론
FET 는 진공관 소자와 유사한 방식으로 동작하는 회로일 뿐5)이며,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음색뿐만 아니라 이러한 많은 차이가 존재 합니다.
1) 개인 사용자는 불편함이 없을지 몰라도, 방송국이나, 상업적 환경, 또는 로케이션 녹음 등에서는 전원 연결이나, 유지 관리 등의 불편함이 존재한다.
2) 방송국이나 라이브 현장, 외부 현장
3)팬텀 파워는 48V 라는 전압 자체는 매우 높지만, 전체적인 전력으로는 2mA 미만의 전류를 사용하므로, 0.1W 미만의 전력입니다.
NEVE 유니즌 프리앰프가 과연 니브 소리가 날까?
NEVE 1073 은 오디오 엔지니어링 역사 상 가장 유니크하고 가장 유명한 프리앰프 중 하나 입니다.
이 프리앰프의 가장 큰 특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6개의 양극성 트랜지스터(BJT)로 이루어진 증폭회로는 0~80dB의 마이크 신호 증폭 및 -20dB~20dB의 라인 트림/증폭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매우 높은 Max input level을 가지고 있습니다. 26dBu의 높은 Max input level 로 인하여 +4dBu 위로 22dB의 아주 높은 헤드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력과 출력에 트랜스포머를 사용하여 밸런스 입력/밸런스 출력을 구성합니다.



6개의 트랜지스터 회로가 소모하는 전력량은 최근의 프리앰프 보다는 매우 높은 편이며, 22dB의 높은 헤드룸으로 인하여, 게인을 충분히 사용하면 아주 갚은 저역과 청량한 고역 모두 담겨있는 넓은 대역폭을 구사할 수 있으며, 입출력 트랜스포머에 의해 첨가되는 THD 는 소리에 약간의 착색을 추가한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물론 THD 는 당연히 반가운 손님은 아닙니다.
이러한 오리지널 NEVE 1073 프리앰프의 소리를 과연 UA 아폴로의 Unison 프리앰프로 똑같이 재현할 수 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UA 아폴로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프리앰프는 Max input level 이 6dBu 의 프리앰프이며, 이러한 낮은 Max input level 은 실제 니브의 26dBu Max input level의 높은 헤드룸의 대역폭을 똑같이 재현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특히 니브의 0~80dB 게인 레인지를 모두 담기에 6dBu 의 낮은 Max input은, 실제 니브의 60~80dB 의 게인영역을 우리가 사용해볼 기회 자체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아 -20dB PAD 를 눌러서 해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특히 UA의 유니즌 프리앰프 기술은 원래의 플러그인 버전에서 레이턴시를 제공하는 몇몇 기능2)을 제거함으로써 제로 레이턴시를 가능하게 만들어서, 입력된 소리에 해당 플러그인을 프린팅하는 기능에 불과 합니다.3)
아 물론 입출력 트랜스포머에 의해 추가되는 THD 는 잘 재현한 것 같습니다만, THD 는 항상 반가운 손님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는 유니즌 프리앰프에서 원래의 오리지널 하드웨어 프리앰프의 느낌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유니즌 프리앰프에 대한 환상을 깨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 BJT 트랜지스터는 1개 당 보통 10-15dB 의 증폭이 가능합니다.
2) 오버샘플링, 리니어나 미니엄 페이즈를 제공하는 필터 알고리즘 등
3) Steinberg 플러그인들의 Live 기능이나, 다른 회사 플러그인들의 Low latency 모드와 대동소이한 기능
“모두의 홈레코딩” 책 출간
책 구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riversidejazz/products/6314048729
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의 전문 홈레코딩 노하우를 전부 담았습니다.
레코딩이라는 다소 어려운 분야를 홐레코딩이라는 주제에 맞춰서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A4 사이즈의 큰 책에 글씨 크기도 크고, 전부 컬러 인쇄로 되어있습니다.
모두의 홈레코딩
서문
시대가 변함에 따라 녹음실에서만 가능했던 녹음들이 우리는 이제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오랜 연주와 녹음 경력을 살려 녹음실을 다년 간 운영했으며, 대학 등에서 레코딩에 대해 가르쳐왔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소리의 홈레코딩에 대해서 거의 대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녹음에 대한 내용은 깊이 들어가면 사실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적정한 난이도를 위해 모든 과정을 쉽게 서술했습니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 연주인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에서는 DAW 로 큐베이스를 사용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로는 Steinberg 사의 UR12를 이용하여 홈레코딩 하는 것에 대해서 적었지만, 사실 아무 DAW나 아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도 기본적인 내용은 모두 똑같습니다. 여러분의 응용력을 발휘하면 어떤 DAW 나 어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도 모두 기본은 같습니다. 다만, 건반악기의 경우 스테레오 녹음을 위해 Line input이 2개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UR22C를 이용하여 설명하였고, 드럼의 경우는 UR816C와 같은 8인풋 이상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책의 초반에는 여러분이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설정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을 적었고, 책의 중반부에는 녹음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소리의 크기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부분에는 각 악기별 녹음 방법에 대해 적었습니다. 이 부분이 아마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음향 이론에 대해서 중요한 것을 추려서 넣어보았습니다. 최근 관심이 많아지는 돌비 애트모스에 대한 내용과, 뮤지션으로써 궁금해 할 오디오 프로덕션(스튜디오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도 넣어봤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꼭 되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항상 존버 하세오. 앞으로 거만한데 실력없고, 서비스 엉망이며, 바가지 요금 받는 큰 녹음실들이 빨리 다 사라지길 바라며…(우리 녹음실 빼고)
작가 소개
정승환은 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의 대표입니다.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컴퓨터음악 동아리 MuSE 활동)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년 넘는 베이스 연주자로서의 생활과, 녹음 엔지니어로서의 생활을 통해 수많은 녹음과 어커스틱 악기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방송음향과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했고, 여러분이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극소수의 대학에 출강했으며, 현재는 세계사이버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홈레코딩과 앙상블 수업을 지도 중에 있습니다.
홈레코딩 위키 – https://wiki.homerecz.com 와 홈레코딩 썰풀기 – http://www.homerecz.com 사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리버사이드 재즈 스튜디오 – http://rsjazz.modoo.at
이메일 – admin@homerecz.com
그의 인생은 존버의 연속이었고, 지금도 그는 존버 중입니다. 언젠가 빛을 볼 날을 위해서.
항상 존버하세요.

지은이 정승환 / 펴낸이 정승환 / 삽화 정승환
교정 정승환 / 디자인 정승환 / 마켓팅 정승환
펴낸곳 리버사이드 재즈 / http://rsjazz.modoo.at
E-mail : admin@homerecz.com
출판등록 제25100-2022-000008호 정승환
ISBN 979-11-977905-0-8

목차
- 1._홈레코딩을_하기_위해_필요한_것들
- 2._asio드라이버와_모니터링
- 3._ur12
- 4._큐베이스에서의_설정
- 5._소리_크기
- 6._올바른_녹음_레벨
- 7._보컬의_녹음
- 8._통기타의_녹음
- 9._일렉트릭_기타의_녹음
- 10._베이스_기타의_녹음
- 11._건반_악기의_녹음
- 12._드럼의_녹음
- 13._관악기의_녹음
- 14._음향_기초_이론
- 15._오디오_프로덕션
- 모두의 홈레코딩
- 작가 소개

기타 앰프 녹음에 대하여, 리액티브 로드 + 캐비넷 시뮬레이터류.
최근 시장에 기타 앰프의 헤드의 크랭크 업 느낌까지 전부 사용가능하면서, 그것을 조용하게 녹음만 할수 있는 시스템
즉 리액티브 로드 박스 스타일의 제품들이 몇가지 출시 되고 있습니다.
기타앰프 소리를 녹음하는 방식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1. 기타 앰프 마이킹
기타앰프의 녹음에 대해서는 원래대로라면 기타앰프에 마이크를 대어 녹음하는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이고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 앰프 시뮬레이터를 이용하는 방법
이것말고 기타를 녹음하는 방식으로는 앰프 시뮬레이터(또는 앰프시뮬레이터 플러그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의 멀티 이팩터 들은 앰프시뮬레이터의 내장으로 기타를 바로 다이렉트로 앰프 시뮬레이터에 연결하여 녹음할 수 있습니다.

야마하 THR100HD direct out demo
아무래도 가장 간편한 방법이긴합니다.
하지만 사실 앰프 마이킹의 오리지널 사운드에 근접할뿐이지 그것을 결코 뛰어넘지는 못하는것도 사실입니다.
단,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눈 라이브 상황이나, 밴드 라이브 녹음이 진행되는 상황등에서는 , 드럼등의 큰 소리를 내는 악기의 사운드가 기타앰프 에 마이킹한 마이크로 같이 소리가 들어온다던지 하는것으로 여러모로 힘든 상황들이 발생하기 떄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일반적이며, 사실 생동감을 주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만약 기타리스트가 녹음을 마친후에 나중에 기타의 수정을 요구할경우 , 아예 처음부터 다시 전부 기타만 새로 녹음하지 않는한, 구간구간의 수정은 힘듭니다. 또한 사실 다른 마이크로도 들어와있는 기타소리들이 있기 때문에 수정이 아예 불가능한 그런 상황도 발생합니다. (이런것들은 그래서 프도듀서의 계획하에 반주 기타만 먼저 같이 밴드로 녹음후 솔로만 후시 녹음하는등의 태크닉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녹음실의 상황이라면 가능하겠지만, 밴드 라이브 레코딩 경우에는 이것도 힘들겠죠)
3. 리액티브 로드 박스+캐비넷 시뮬레이터 류
이 방법은 기타 앰프의 사용을 아예 안하는 2번째의 방법과는 달리, 기타 앰프를 사용합니다. 단. 반만 사용합니다. 앰프의 헤드 부분만을 사용하고 스피커는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스피커 캐비넷은 리액티브 로드박스라는 녀석이 대체를 하게 되고, 거기에 캐비넷 시뮬레이터를 IR 등의 방식으로 거쳐서 스피커 캐비넷의 느낌을 흉내내게 됩니다.
중간에 왜 로드 박스라는게 들어가나, 왜 파워 앰프 출력을 바로 캐비넷 시뮬레이터로 연결하면 안될까?
파워앰프가 실제적인 소리를 내주기 위해선 스피커가 연결되었을시의 사운드를 재현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바로 파워앰프의 출력을 녹음하거나 거기에 캐비넷 시뮬레이터를 연결해봤더니 앰프헤드에 실제의 스피커가 연결되었을때 나오는 사운드와 그냥 나오는 사운드가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피커를 대체하는 다른 부하(LOAD) 가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더미로드 박스라는걸 썼었습니다.
이 더미 로드라는것은 캐비넷의 설계 임피던스 인 8옴 16옴 이런것을 반영하여 그 부하 임피던스만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이었습니다.근데 소리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실제 파워앰프의 반응과는 너무도 다른 소리를 내어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원래 기타 앰프의 스피커 출력 신호가, 스피커로 들어가면서 스피커가 진동하며 만들어내는, LOAD 임피던스는 스피커의 움직임에 의해서 실시간으로 변화 합니다. LOAD 임피던스는 스피커에 8옴 연결 16옴 연결등 적혀져있는 값으로 생각될수 있지만, 사실 실제 물리적인 현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피커의 자석과 코일이 이격될수록 그 로드 임피던스는 변동하며, 스피커의 물성에 따라서도 그 물리적인 탄성때문에 로드 임피던스는 시시각각 변화 합니다.
그래서 리액티브 로드 박스라는것이 등장합니다.
리액티브 로드 박스라는것은 신호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로드 임피던스를 최대한 스피커처럼 변화하도록 만들어놓은 일종의 넌리니어 부하(load) 발생기 입니다. 그래서 기타 앰프 헤드가 실제적으로 스피커가 연결되어 있다고 착각하고 리얼한 소리를 내어주게 됩니다.
여튼 그래서 리액티브 로드박스까지 오는 신호는 모드 순수한 아날로그 이고 그 이후에 스피커의 주파수 특성및 위상특성, 잔향 특성 만 시뮬레이션하여 녹음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앰프 시뮬레이터를 쓰는경우는 기타 이후의 모든 시그널이 앰프 시뮬레이터이지만, 이 경우는 기타 이후, 앰프 헤드까지는 오리지널 기타 신호를 모두 유지하고, 기타 앰프 헤드의 특성까지 모두 유지한체 그 이후의 신호만 시뮬레이션 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순수한 아날로그 기타신호를 유지한체로 2번의 장점인 사운드 아이솔레이션(다른 악기소리와 섞이지 않음) 장점까지 얻어갈 수 있는것입니다.
몇가지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있는데
메사부기 캡클론 IR
투노츠 엔지니어링 캡터 x
UA ox
4. 장단점이 뚜렷히 보입니다.
일단 앰프시뮬레이터나, 리액티브 로드박스+캐비넷 시뮬레이터의 경우의 장점은
완벽한 사운드 아이솔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절대로 앰프 마이킹한 마이크로, 드럼소리 나 베이스 소리등의 다른 잡소리가 들어올 염려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왜인지 모르게 나만 무대에 올라가면 평소에 밉던 드러머가 더 화나서 더 시끄럽게 드럼치는듯한 느낌을 받아온 기타리스트라면 이제 고통 해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뚜렷히 보입니다. 캐비넷 시뮬레이터가 그렇게 까지 실제 앰프 캐비넷 소리의 그 컴플렉스하고 넌리니어한 느낌을 재현하진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러 유튜브 영상에서도 뚜렷히 그차이는 느껴집니다.
만약 녹음을 충분히 따로 받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앰프 마이킹이 최고의 방법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홈레코딩 상황에서는 앰프를 충분히 크랭크업 시킨 볼륨으로 녹음할수 있는 공간은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그런 공간은 없잖아요? 있으면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