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드 PHA
FAtar tp-40( 커즈와일)
yamaha GH3
kawaii
(GF, RH, RM, AHA ,AHA pro)
실제 그랜드 피아노와 가장 유사한 해머 액션은 가와이의 GF, RM3 정도.
그리고 롤랜드의 PHA , 굉장히 고급스러운 터치.
bassist.homerecz.com
롤랜드 PHA
FAtar tp-40( 커즈와일)
yamaha GH3
kawaii
(GF, RH, RM, AHA ,AHA pro)
실제 그랜드 피아노와 가장 유사한 해머 액션은 가와이의 GF, RM3 정도.
그리고 롤랜드의 PHA , 굉장히 고급스러운 터치.
피아노의 서스테인 페달에 대해서는 굉장히 할말이 많다.
구조상 피아노의 현들을 뮤트하고 있는 댐퍼라는게 있는데 해머가 현을 때리기 전에 이 댐퍼가 평상시에는 현을 뮤트하고 있다가 해머가 현을 때리기 직전에 들어 올려져서 현의 뮤트를 풀고 해머가 현을 친후 연주자가 건반에서 손을 띠면 그제서야 다시 댐퍼가 현에 닿아서 현을 뮤트 한다
건반을 하나만 누를때는 해당하는 현의 댐퍼만 떨어진다
하지만 서스테인 페달을 밟으면 88개 건반 모든 현의 댐퍼가 떨어지게 된다
…
그래서 페달을 먼저 밟은후 건반을 누르면
특히 많은수의건반 을 누르는 식으로 땅 하고 화음을 치면 해머가 해당 현들만 때리지만 다른 나머지 근처의 현들도 진동이나 충격 공진 등에 의해 미세한 울림을 내게 되고(하지만 미세하지 않습니다).
음이 깔끔하지 못허게 된다.지저분한 울림
그래서 서스페인 페달이란건 화음과 화음을 이어주는 식으로 써야하는데 최소한 건반을 누르기전에 페달을 밟는 빈도를 줄여야 한다.건반을 먼저누른후 페달을 밟는것과 페달을 눌린상태에서 건반을 누르는건
“음색이 큰 차이가 있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에 있는 소스테누터 페달은
먼저 페달을 밟은상태에서는 음이 절대 서스태인 되지 않는다.항상 먼저 건반을 누르고 나서 페달을 밟아야 한다.(소스테누토 페달은 눌린 음만 댐퍼를 띄워 주어 서스태인 됩니다.)
하지만 디지털 피아노나 신디사이저 건반에 있는 피아노 음색의 서스태인 페달은 애매하다
눌린음들의 음만 서스태인 해주고..이런점에선 소리가 깔끔하지만,소스태누토 페달도 아니다.먼저 페달을 누르고 건반을 눌러도 음이 서스태인 된다.
그래서 이러한 디지털 피아노나 신디로 피아노 연습을 하게되면 페달을 남용하게 되고, 음을 누르기 전에 박자에 맞춰 페달을 먼저 밟은 습관이 든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근데 더 문제는 그랜드 피아노의 소스테누토 페달은 이렇게 먼저 누르거나 같이 누르면 아예 음이 서스테인 되지도 않는다. 잘못된 페달 태크닉만 익히게 되는샘…
녹음도 확실히 녹음해보면 패달을 먼저 밟는 식의 잘못된 버릇이 든 사람들은 음이 지저분하고 불협이 많이 들린다 음이 깔끔하게 들리지 않고 레가토도 잘 안된다.
패달 태크닉에 신경을 써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
추가,.
http://www.youtube.com/
키스자렛의 연주를 찍은 동영상을 보면 인트로 발라드 부분 연주에서도 건반을 누를때와 페달을 누르는 타이밍이 서로 같지 않다.
항상 건반을 누르고 나서 반박자 느리게 페달을 밟는것을 볼 수 있고…
그 이후 스윙 연주 부분에서는 아예 페달근처에 발이 가까이 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의 모든 음은 뚜렷하고, 정확하며, 레가토 되어 있다.
페달 태크닉에서 가장 많이 참고해야할부분들…
현악기의 특성상 현의 진동은 현의 장력 공식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같은 음정을 만들기 위해서, 만약 길이가 길어지면, 현의 무게를 낮추고 장력을 늘려야 하며, 현의 무게가 늘어나면 길이가 살짝 짧아지겠죠
현의 무게는 현의 굵기릉 굵게 만들면 현의 무게가 늘어나게 되구요,
현의 길이는 피아노를 길게 만들면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같은 장력을 유지하고 같은 음정을 유지하려면, 현의 길이가 길어짐에 따라 현의 무게는 줄어야 하고, 현의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현의 길이는 줄어들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음정이면서 장력을 강하게 만들려면, 현의 길이와 무게를 동시에 늘리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현의 길이는 L^2 만큼 늘어나면 되고, 무게는 W만큼 늘어나면 되기 떄문에, 현의 길이를 늘리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제곱이므로)
만약에 45 인치의 피아노 선을 42 인치로 줄인다고 치면, 45 의 제곱=2025 , 42의 제곱은 1764 이므로 , 줄의 단위무게를 약 2025/1764=1.147 배 만큼 늘려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줄의 굵기가 아주 살짝 굵어져야 한다는것이죠.아니면 현이 비중이 큰 금속으로 대체 하던가요 ^^ , (근대 재질 변경은 보통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소리가 틀려지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그러면 피아노의 구조가 어떻게 변경되냐면요, 다음 두 사진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는 현이 긴 그랜드, 하나는 현이 짧은 그랜드 입니다.
현이 짧은경우 ( 저음역 싱글 스트링 20개 )
다시말해서 피아노의 현의 길이가 길면, 현의 굵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추가로 ,음색을 좋게 하기 위해서 현의 장력을 늘릴려면, 현의 장력을 더 강하게 버티는 프레임이 필요하겠죠, 프레임이 장력을 버티는 힘이 강해지면 현의 장력을 늘릴수 있게 되고, 현의 길이 및 무게를 동시게 늘릴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좋은 배음구조의 피아노를 만드는 조건은 물리학적으로는 매우 간단합니다.
1. 장력을 높힌다, ->현의 길이와, 무게를 늘린다 ->프레임이 버티는 힘이 강해야 한다
2. 현의 길이를 길게 한다
3. 현의 단위 무게를 높힌다.
1번은 어쩃든 2번 3번 전부 연결된 부분입니다.
다시 쉽게 돌아와서 어떤 피아노를 봤을때 저음역대의 싱글스트링이 몇개인지 세어보면 현의 굵기 가 다른 피아노에 비해서 굵은지 얇은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싱글 스트링의 숫자가 작을수록 현이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운것들로 구성되어 있단 뜻이겠죠
따라서 더블 스트링이 얼마나 낮은 저음부터 시작하느냐를 보면 현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가벼운 편인지 알수 있고, 지음력이 좋은 피아노 인지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베이비 그랜드 나 현이 너무 짧은(배음구조가 정확하지 못하여) 그랜드 피아노, 또는 현이 너무 긴 그랜드 피아노 (현이 너무 얇아져서) 의 경우는 오히려 업라이트 피아노보다 음색이 더 못할수 있습니다.